취업이민 인터뷰 준비
간단히 요약해서 알려드립니다.
- 어떤 회사인지 여부 –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에 대해서 상세히 암기를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 어떻게 이 회사를 알게 되었는지 여부 – 어떻게 이 회사를 알게 되었는지, 광고를 본건지, 소개를 받았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 회사와의 인터뷰는 언제 했나요 – 인터뷰 날자까지 기억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 언제 채용결정 통지를 받았는지 여부 – 날자를 기억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 회사에서의 직책은 무엇인지 여부 – 자신의 직책과 업무내용은 신문에 광고가 난 그대로 암기를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 적정임금이 얼마인지 여부 – 노동청으로 부터 받은 적정임금이 얼마였는지 정확히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현실적으로 위 내용을 모두 암기 어렵다면 진실로 이민과정을 하지 않았다고 거절을 할 수 있으므로 확실히 암기를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어떤 회사인지,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 언제 인터뷰를 했는지, 언제 일자리 약속(job offer)을 받았는지,회사에서 직책(Job title)과 업무 내용(job description)이 무엇인지, 적정 임금이 어떻게 되는지등 취업과정(Employment Offer)과 관련한 정보를 자세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영주권 수속에 필요한 변호사 비용, 구인광고 비용, 각종 이민국 신청비 등을 누가 지불했는지에 관하여 질문을 받았을때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학생(F-1) 비자로 신분을 유지한 신청자는 서류 준비를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학업 목적 없이 단순 신분 유지를 한 것으로 의심을 받게되면 영주권 심사가 매우 까다롭게 진행 됩니다.
따라서 I-20 원본, 재학증명서, 성적표는 기본이고 학비 영수증, 학생증, 강의 요강, 과제 기록, 교재 등 재학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학교 이름, 주소, 재학 기간, 전공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숙지하고 인터뷰에 참석해야 합니다.
분명치 않은 사항을 정확히 알아 보려는 인터뷰는 걱정 안해도 되자만, 케이스 자체에 의심이 나서 인터뷰하는 경우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실제로 일할 의사는 없으면서, 취업 이민 신청한 것이라고 의심하는 경우입니다.
즉 임금 세금 보고는 하고 있는데도 실제 일하는 지에 대해 의심을 합니다. 스폰서 업체와 살고 있는 주소지가 멀리 떨어져 있을때 의심을 합니다.
업체와 다른 주에 살고 있을때 출근하는 길 이름, 고속도로 출구 번호, 도로 요금이 얼마인지, 스폰서 업체가 건물이 어떻게 생겻는지, 일하는 가게 뒷문 열고 나가면 무엇이 보이는지, 같이 일하는 동료직원 이름이 무엇인지 주인 이름 또는 상관이름이 무엇이고 어디에 살고 있는지, 그부인은 누구인지 직책상 하는일을 설명하라고 하기도 하고, 배우자를 따로 옆방으로 불러서 남편이 언제 출근하고 몇시에 집에 오는지 등등을 물어보고 나중에 신청자 이야기와 맞는지 맞추어 보기도 하고, 출근길에 다리는 어떤 다리를 건너는지… 참으로 준비해야 할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실제로 일하고 있으면서도, 믿지 않는 경우가 있고, 말 대답 조금 안맞는다고, 실제로 일하고 있는데도 믿을수 없다고 단정 짖기도 합니다.
영주권 신청한 직책에 비해 학력이 너무 높은 경우에도 의심 대상이 됩니다. 당신이 학사 학위가 있는데 세탁소에서 일 하겠냐, 학사 학위 있는데 식당에서 일 하겠냐 등등입니다. 취업 이민을 이런 직책으로 저런 직책으로 여러번 신청 한경우도 해당 됩니다. 인터뷰때 직책에 비해 너무 깨끗하거나 몸가짐이 어울리지 않을때도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