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 전공자 취업이민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있습니다. 영주권취득에 대하여 궁금한점이 많아서 연락드렸습니다. 몇 가지 질문들을 모아봤습니다.
1. 현재 회계학 학사/석사를 동시에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2년안에 석사 과정까지 마칠것 같은데, 석사과정까지 하는 학생들에게는 (취업을 하면) 영주권을 따기 더 유리한가요?
2. 제가 회계사쪽으로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회계사는 스폰서 받기 쉬운 업인가요?
3. 학생때 취업이민에 대해서 미리 알거나 준비해야될게 있을까요?
답변:
취업을 하고 영주권 스폰서를 해 주겠다고 하면 될 뿐이며, 어느것이 더 유리하고 불리하고는 없습니다. 스폰을 해 주는지/자격이 되는지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취업스폰서는 어디든 해 준다면 됩니다. 사람을 뽑는것은 오너의 마음 입니다. 따라서 전공에 맞춰서 Job position으로 들어가면 좋겠지만 인근 회계학 취업대상자를 대상으로 구인광고를 하고 적당한 인물이 이력서를 넣고 인터뷰를 한 경우, 외국인 회계학전공자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결국 노동청에서 LC를 승인해 줄 확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신분만료(OPT포함) 까지 몇년 걸릴지 확인해 보시고 그 안에 진행 못하면 계속 신분유지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셔야 합니다. 2023년 기준으로 현재 취업이민은 보통 2년을 잡고 진행해야 합니다. 사는지역도 중요하고, 인근 회계관련 전공자의 구직(영주권자,시민권자) 이력서가 얼마나 들어오는지, 왜 취업을 거절했는지에 대해서도 논리적으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